'도보 10분 거리 알바생, '태풍 탓 출근 불가' 문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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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카페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이 태풍때문에 출근을 하지 못했다고 연락을 보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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