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師弟가 경륜·패기 모으니 '다빈치 로봇'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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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희(오른쪽) 고려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제자인 김병곤 박사가 서울 동대문 엔도로보틱스 본사에서 손을 맞잡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고광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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