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 명함' 건네는 조주완…비용 3배 더 들지만 전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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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직원 대상 브랜드 홍보 행사에서 직원에게 브랜드 슬로건이 적힌 굿즈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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