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샷 이글’ 볼 관중에 건넨 성유진, “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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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이 28일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3라운드 18번 홀에서 ‘덩크 샷 이글’을 터뜨린 뒤 관중석의 갤러리에게 공을 선물하고 있다. 서귀포=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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