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명예 수문장에 가수 송가인·정종섭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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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명예 수문장 임명식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국제공사 사장과 가수 송가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가인은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인이자 대중가수로 2년째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두 기관은 2004년 협약을 맺은 뒤 공항 내 한국전통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공예 체험, 전통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며 한국 문화를 알려왔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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