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앞둔 20대 새 신랑 앗아간 ‘난치병’ 먹는 약으로 치료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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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조노 스테드(Jono Stead)가 작년 말 갑작스럽게 사망한 원인은 ‘비대성 심근병증’으로 밝혀졌다. 더선(thesu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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