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만에 우승 자신…결승서 日과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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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이재성(왼쪽부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조규성이 28일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식에서 손을 모으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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