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마지막 한 일은 ‘노인 식사 챙기기’…‘두 생명’ 살리고 떠난 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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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장기 기증으로 두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임봉애(62)씨. 사진 제=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사 장기 기증으로 두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임봉애(62)씨 빈소. 사진 제공=한국장기조직기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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