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톱 든 89세 조각가, 韓서 새 시작을 예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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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갤러리에서 김윤신 작가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지혜 기자

서울 국제갤러리에서 만난 김윤신 작가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지혜 기자

작업하는 김윤신 작가의 모습. 사진제공=국제갤러리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김윤신 개인전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윤신, 합이합일 분이분일, Acrylic on recycled wood, 2019. 사진제공= 국제갤러리

김윤신 조각 연작 '합이합일 분이분일'(1978). 사진제공=국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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