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가 인정돼…총 57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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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인 서영철 씨가 지난 4월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옥시본사 앞에서 열린 '1853번째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죽음 기자회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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