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압박에도 포옹하더니…인도, 러시아와 교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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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러시아 모스크바 관저에서 열린 비공식 회담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포옹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9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모디 총리에 '성 앤드류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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