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달랑 1명, 학교 살려주세요'…90살 광주 본량초교 '생존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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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본량초등학교가 10일 농촌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본량 교육공동체 원탁토론회’를 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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