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미북회담 본격화땐 韓패싱 우려…누가 대통령되든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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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지정학·외교정책 담당 소장 겸 한국석좌(조지타운대 석좌교수). 사진제공=C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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