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핵, 현존하는 위협'·北 '무력 분쟁은 미국 탓'…남북, 유엔 군축회의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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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노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 연합뉴스
케빈 김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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