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하라” 불만 폭발한 캐나다…'미국산 안 팔아' 애국 소비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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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한 주류점에 ‘캐나다산을 사세요’라는 광고판이 설치됐다. 이 매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대한 반발로 미국 상위 5개 주류 브랜드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됐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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