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보다 비싸서 안사요”…면세점 명품 소비도 '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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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지난해 12월 26일까지 운영했던 인천공항 내 아시아 최대 규모 '샤넬 윈터 테일' 포디움. 사진 제공=신세계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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