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편의점 직원 살해한 30대 알고보니 보복 범죄…'동생을 언니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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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오후 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 앞에 추모의 글귀가 적힌 쪽지와 국화 꽃다발, 간식 등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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