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미술 작품을 통해 본 예술적 창조의 두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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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로스코의 1961년작 ‘주황, 빨강, 노랑’은 2012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8700만 달러에 낙찰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기록을 새로 썼다. 사진 제공=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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