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재단 '지연 공지는 시장 패닉 우려 때문…해킹 은폐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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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위믹스 PTE. LTD. 대표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한컴타워에서 열린 위믹스 해킹 관련 긴급 간담회에서 사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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