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포화돼 도로서 치료 받아'…113년 만의 강진에 미얀마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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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 시민이 붕괴된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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