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역서 '反트럼프' 시위…'미국 무너진다' 분노한 시민 60만명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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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적인 국정 운영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미 전역에서 열린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집회 참석자들이 트럼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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