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천 '김건희, 빨리 관저 나가고 싶다며 경호처 압박…아파트 사저는 경호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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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2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당시 차량에 탑승한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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