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손담비, 결혼 3년만에 시험관아기→득녀…또 여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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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인 김문영(왼쪽부터) 강남차여성병원 교수와 손담비씨, 이규혁씨 부부가 출산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제공=강남차여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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