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절 미사 깜짝 등장…'가자 즉시 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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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부활절 미사를 마친 뒤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 전용차에서 군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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