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마지막 길 배웅해야' 조문 시간 연장에도 끝없는 추모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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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러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입장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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