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지만 끌려' 깐깐한 시카고 컬렉터 홀린 K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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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 시간) VIP 프리뷰로 막을 연 엑스포 시카고를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 단색화의 대표 작품들을 집중 조명한 특별 전시 ‘우리 Uri:We,Us,Our’를 살펴보고 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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