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신세계 지분 10.21% 전량 딸 정유경에게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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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왼쪽)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오른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한다. 사진 제공=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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