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벌써 550만명 돌파…명동 외국인 카드매출 1.7배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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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기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55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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