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용자에 유출 통지 안해…개인정보위 '즉각 통지'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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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오른쪽 두 번째) SK텔레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열린 사이버 침해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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