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1·2위 동갑내기 이동은·방신실 '생애 첫 메이저퀸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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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이 2일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16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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