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속 버디로 88계단 오른 유효주, 마지막홀 칩인으로 막차탄 박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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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왼쪽)이 2일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칩인 버디를 넣은 뒤 캐디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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