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목걸이 질문에…건진법사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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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선거 공천헌금 의혹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1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1심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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