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볼·백업 드라이버 변수 다 이긴 셰플러, 모자 내팽개치며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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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가 19일(한국 시간) PGA 챔피언십 우승 뒤 모자를 그린에 내리꽂듯 던지며 포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스코티 셰플러가 19일(한국 시간) PGA 챔피언십 우승 뒤 아들 베넷에게 우승 트로피를 보여주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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