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도 투표 완료…어린이에게 '몇 학년이냐' 말 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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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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