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리스크 없다'…'조용한 내조' 나선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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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4일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 선서 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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