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 얻어야 '당심' 잡는다…與 원내대표 경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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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왼쪽 네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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