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플레이' 이미향 '골프는 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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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이 13일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18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메인 스폰서가 없어 용품 후원사의 로고 모자를 쓰고 나왔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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