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대식 '김건희 여사 한때 국모였던 사람… 스트레스 적잖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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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나와 서초동 사저로 향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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