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 갖춘 3대 특검…수사 착수 ‘초읽기’에도 ‘넘을 산’ 많다[안현덕의 Law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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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7차 공판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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