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된 순간에도 열차 운전한 기관사…노동정책 좌클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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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17년 2월 8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이재명의 굽은 팔' 출판 간담회에서 김영훈(왼쪽 세 번째)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을 듣던 중 활짝 웃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시기인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냈다.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이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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