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도 반했다'…인구 소멸한다더니 '하루 5만명' 북적이는 '이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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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배경으로 하는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 왼쪽부터 방탄소년단(BTS) 진, 기안84, 지예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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