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유튜버'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손자뻘에 인생사 풀듯…꼰대소리 안들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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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소재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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