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증'은 현재 진행형…홍명보호, 中 완파하고 6년 만의 왕좌 탈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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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이 7일 열린 2025년 동아시안컵 남자부 중국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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