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살인마' 미친 더위 덮친 유럽…폭염으로 하루 2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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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가 폐쇄되기 전날인 7일(현지시간) 여성이 햇빛을 막기 위해 머리를 가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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