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했던 의대생들이 학교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13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내 설치된 의대생 복귀 상담센터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1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대위원장이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 발표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영호(왼쪽부터) 국회 교육위원장, 이선우 비대위원장,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