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보의 ‘편의주의’…86%가 채무조정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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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서울 종로구 영천시장의 한 점포에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 사용처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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