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2000명 쓰러졌다” 고령층 ‘야외활동 금물’ 경고 [헬시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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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역 쪽방촌에서 주민들이 그늘에 모여 휴식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 촬영. 온도가 높은 곳은 붉게, 낮은 곳은 푸르게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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