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비’ 쏟아진 오로라월드…‘장타 8위’ 고지우 막판 이글 잡고 11위, ‘비거리 118위’ 박결도 ‘2온 이글’로 극적 컷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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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덕분에 컷 통과에 성공한 박결. 사진 제공=KLPGA

이글을 잡고 공동 11위에 오른 고지우. 사진 제공=KLPGA

공동 선두에 나선 서어진. 사진 제공=KLPGA

공동 선두에 나선 최민경. 사진 제공=KLPGA

칩샷을 하고 있는 이예원.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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