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한미 정상회담 임박, 신뢰 기반 동맹 격상으로 국익·안보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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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7월 31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 특파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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