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으로 매년 2만명 죽는데' 떠돌이 개 전원 격리…인도 대법원 vs 동물권 단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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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아라비아해에서 밀물 때 해안으로 떠밀려 온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 사이를 한 남성이 강아지와 함께 걷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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